패션뉴스 | 2022-02-14 |
잭니클라우스, 두잉 골프로 리브랜딩! 2022년 S/S 캠페인 전개
명확하고 통일감 있는 콘텐츠 구축으로 두잉골프(On-field) 이미지 확립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2022년 S/S 시즌 메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은 명확한 리브랜딩을 통해 시즌 내내 통일감 및 힘있는 콘텐츠를 구축하며 새로운 두잉골프 이미지 확립에 나선다.
잭니클라우스는 2021년 F/W 시즌부터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부여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감행했다.
그 동안 골프 산업은 골프를 향유하고 경제력이 있는 4554대 골퍼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잭니클라우스는 획일화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넘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메리칸 트래디셔널의 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모던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기획은 조회 수 3만 4천건, 댓글 이벤트 1.4천개가 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잭니클라우스는 이번 시즌 니클라우스(NICKLAUS)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 볼륨화에 나선다.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무드를 담아 ‘BE A GENTLEMAN’을 메인 캠페인으로 삼았다.
특히 매너 스포츠인 골프의 본질을 진솔하게 담은 유니크하면서도 즐거운 무드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메시지는 총 13가지다. 상대방의 플레이를 응원하는 ‘CHEER UP YOUR BUDDY’, 골프장에서 친 볼이 나아가는 방향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경고인 ‘FORE’ 등 위트있는 메시지로 표현했다.
잭니클라우스 라인은 ‘BRIGHTEN UP’시즌 캠페인을 통해 라운딩을 떠나는 여정 속 즐기는 골프에 대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MY DAY’, ‘MY MOMENT’ 등 5가지로 플레이에 임하기 전의 순간들을 포착한 광고캠페인을 통해 즐거움 가득한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잭니클라우스 라인은 니클라우스 보다 캐주얼 디자인의 상품들로 구성된다.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무드에 맞춘 용품 라인 강화도 주목된다. 용품 라인은 노란 곰의 심볼이 적용된 볼캡, 골프백, 캐디백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시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이져스(THE MAJORS) 볼캡은 이번 시즌 클래식 라인, 피그먼트 라인, 두상이 큰 사이즈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잭니클라우스는 리브랜딩의 맥락으로 매장 리뉴얼 또한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제품을 입어보고 쇼핑하는 것을 선호하는 4554세대 쇼핑 행태에 맞춘 전략이다.
라운딩 후 아늑한 클럽하우스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비롯해 헤리티지를 고급스럽게 매장 곳곳에 적용했으며, 점차 매장 리뉴얼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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