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2-12 |
선예, 박진영과 캐비어 먹으며 입호강! 19일 다시 캐나다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박진영을 만나 캐비어를 먹으며 입호강을 누렸다.
선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먹어본 것들 중 대부분은 피디님 덕분 #상어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예가 박진영과 함께 상어알을 비롯한 각종 음식들을 맛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많이 먹어요" "부럽다" "좋은 시간 보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예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M.M.D)로 깜짝 데뷔했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레전드 걸그룹 맘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아이돌 재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9년 만에 무대에 오른 선예는 3개월동안 원더걸스 선미와 ‘가시나’로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이어 박진영과의 ‘대낮에 한 이별’ 무대까지 현역 시절 같은 기량을 뽐냈다.
또 임슬옹과 ‘대낮에 한 이별’ 음원 발매하고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선예는 2001년 박진영의 눈에 띄어 JYP에서 6년간 연습생을 거친 후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선예는 국민 걸그룹 리더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돌연 결혼을 발표하며 잠정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선예는 결혼 후 원더걸스를 탈퇴,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딸 셋을 낳고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꿈만 같은 3개월을 보낸 선예는 오는 19일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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