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6-26 |
우성 I&C, 김인규 대표이사 선임
사옥 개포동 형지빌딩으로 이전
패션그룹형지에 인수된 우성 I&C는 지난 6월 22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인규 대표이사 선임 및 신임 이사 및 감사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
이 날 우성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김인규 대표는 이랜드를 거쳐 패션그룹 형지의 전략기획 본부장으로 재직했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우성 I&C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수장으로 선임됐다.
우성 I&C는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조직 정비 및 공격적인 사업 전개의 포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패션그룹 형지와의 효율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성 I&C는 6월 27일 그 동안의 구로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개포동의 형지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우성 I&C는 그룹 본사와의 원활한 교류와 업무 커뮤니케이션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패션그룹 형지와의 문화적 차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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