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2-09 |
MCM, 글로벌 아티스트 이안 디올과 2022년 봄여름 컬렉션 캠페인
브랜드 상징 비세토스 모노그램, 최근 공개한 큐빅 모노그램, 모드 메나에 디테일 더해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실력파 아티스트 이안 디올(Iann Dior)과 함께 MCM의 여행 헤리티지를 담은 2022 봄/여름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MCM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캠페인은 이안 디올의 음악적 감각, 국제적인 캐스트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유토피아에서의 여정을 그린 이번 캠페인에는 다채로운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입은 친구들이 컬러풀한 디지털 오아시스와 가상 도시에서 행복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1월 발매된 이안 디올의 곡 ‘렛유(Let You)’를 배경으로 세 친구가 대담한 모험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행복과 기쁨의 의미를 다시 정리하게 한다.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해체주의적 실루엣이 어우러진 MCM 2022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MCM이 추구하는 이동성과 편안한 스타일이 한층 강조됐다.
이번 컬렉션에는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세계를 그리는 브랜드의 방향성 또한 담겼다. MCM은 비세토스부터 큐빅, 최근 공개한 모드 메나 라인 디테일까지 모든 모노그램을 컬렉션에 담아 브랜드 헤리티지에 찬사를 보내고 현대적인 감각과 미래 친화적인 모습까지 표현하고자 했다.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큐빅 모노그램은 화사한 파스텔톤부터 채도 높은 컬러까지 다채로운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에 적용됐다. 모드 메나는 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시그니처 잠금 장치를 갖춘 다양한 가죽 백으로 출시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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