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2-04 |
현아♥던, 열애 끝 드디어 결혼? 프러포즈 받은 현아 "당연히 YES"
가수 던(김효종, 28세)과 현아(김현아, 30세)가 결혼을 암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던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고 대답했다. 또 반지가 케이스에 담겨 있는 사진과 함께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는 글을 남겨 던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현아와 던은 커플 반지를 나눠끼고 다정하게 손을 포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청혼을 의미하는 던의 메시지와 이에 화답한 현아의 글까지 잇따라 게재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는 불이 붙었다.
↑사진 = 던이 현아에게 선물한 반지.
특히 지난해 11월 현아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던과 동반 참석해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이 급부상했다.
이번에는 던이 공개 프로포즈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팬들의 기대가 쏠렸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실제 공개 프로포즈를 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4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본지에 "현재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지난해 11월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 참석한 현아와 던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8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불거져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큐브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현아가 직접 던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두사람은 나란히 소속사 큐브에서 퇴출됐지만 2019년 1월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고, 특유의 솔직하고 당찬 행보로 일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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