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25 |
송가인과 조카들, 출근길 90도 인사...머리 땅에 닿을 듯 '귀염폭발'
트롯 여신 송가인이 조카들과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24일 송가인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조카들이랑 #허리케인라디오ㅋㅋㅋ 인사는 고정도로 해줘야 고모 조카지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보라빛 패딩룩으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두 조카와 함께 출근 중인 모습이 담겼다. 두 조카 모두 같은 네이비 컬러의 롱패딩과 빨간색, 파란색의 비니를 쓰고 머리가 땅에 닿을만큼 90도로 공손하게 인사하는 귀여운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이날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방송에서 조카들과 '송가인과 조카들'을 즉석 결성해 '한많은 대동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평소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도 조카들과의 일상을 공유해온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월 1일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을 통해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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