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1-23 |
박신혜♥최태준, 영화같은 결혼식! 난리 난 4벌의 웨딩드레스 어디꺼?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박신혜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식 당일 드레스와 전날 공개한 웨딩 사진은 '오스카 드 라 렌타'와 '모니크 륄리에' 제품이다.
배우 최태준(31)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박신혜(32)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최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박신혜가 착용한 가슴 라인에 꽃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미국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봄 컬렉션 제품이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드레스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국내에는 '고소영 웨딩드레스'로 유명하다.
2008년 장동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고소영은당시 벨라인의 치맛자락에 꽃문양이 장식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웨딩신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었다.
배우 한혜진, 김효진 등도 결혼식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착용했다.
↑사진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결혼식 장면.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쳐)
또한 팝스타 비욘세와 영부인이었던 낸시 레이건, 재클린 케네디 등도 결혼식 당시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다.
대부분의 드레스는 주문 제작으로 최소 2000만원 대에서 시작해 7000~8000만원 대까지 이르는 고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결혼식 장면.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쳐)
박신혜의 결혼식 드레스뿐만 아니라 웨딩 촬영 사진도 화제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한 세벌의 웨딩 드레스 중 튜브탑 디자인의 드레스도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이며 나머지 두 벌은 필리핀계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 2021 봄 컬렉션' 제품을 착용했다.
깊이 패인 스퀘어 넥크라인과 벨라인에 꽃모양과 들꽃 장식이 동화 속 공주같은 로맨틱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결혼식 장면.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쳐)
모리크 륄리에 역시 해외 스타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배우 리즈 위더스푼 등이 입었다. 국내에서는 S.E.S출신 유진, 배우 박솔미 등이 자신의 웨딩 드레스로 선택했다.
↑사진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결혼식 장면.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11월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17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웨딩화보.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
↑사진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웨딩화보. '모니크 륄리에' 제품
↑사진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웨딩화보. '모니크 륄리에' 제품.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