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1-22 |
[패션엔 포토] 배두나, 오랜만의 외출 시크한 블랙 투피스룩 '놀라워'
배우 배두나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더 라퓨즈' 론칭 기념 행사에 화이트 슈트룩으로 참석, 여신같은 미모를 발산했다.
배두나는 이날 블랙 터틀넥 니트와 블랙 미니 스커트로 군살 1도 없는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유리를 포함, 엄지원, 배두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1979년생, 올해 한국나이 44세인 배두나는 영화 '다음 소희'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두나는 극 중 형사 유진 역할을 맡았다.
'도희야'(2014)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정주리 감독과의 만남도 기대감을 더한다. '도희야'는 개봉 당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던 작품으로, 다시 한번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부터 '킹덤' 시리즈, 미국 드라마 '센스8', 드라마 '비밀의 숲'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났다.
'다음 소희'는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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