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21 |
‘사랑꾼’ 권상우, 뉴욕 손태영 위해 자가격리 4번! ‘스타일은 상남자’
레오퍼드 슈트, 슬리리스 티셔츠와 가죽 팬츠 등 야성미와 자연스러운 스타일 눈길
배우 권상우가 야성미 넘치는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권상우는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한 최근 화보에서 야성미 넘치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상우는 레오퍼드 슈트,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가죽 팬츠 등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것들을 활용해 느긋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권상우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개봉 인터뷰에서 가족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권상우의 아내인 손태영과 아들 룩희, 딸 리호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권상우는 “자가격리를 네 번 했다. 가족들이 미국에 있으니까 당연히 일 없을 때는 가야 한다. 이번 영화 홍보 끝나면 가고, 다음 작품에 맞춰서 들어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촬영하고 가족과 있고, 그러다 일하고 하니까 뭔가 정리가 돼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촬영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이 작품을 끝내야 가족들을 볼 수 있으니까. 오히려 더 긍정적인 작용이 있는 것 같다. 더 보고 싶고 일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목표 의식도 생기고 그렇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가 출연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설날에 맞춰 1월 26일에 개봉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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