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1-21 |
컨버스, 미국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와 협업 프레피룩 캡슐 컬렉션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와 모던 스트릿 스타일이 만나 모던한 프레피룩 제안
스트릿 문화의 대표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미국 맨즈웨어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와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웨어와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피룩 스타일로 선보인다.
토드 스나이더는 실외 작업복에 주로 활용되던 브리티시 밀러레인 사의 왁스 코튼, 타탄과 같이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럭비셔츠, 카디건, 트렌치코트는 물론 척 70와 잭퍼셀까지 새롭게 탄생시켰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척 70’은 아이코닉한 스타일에 모던한 기법을 더해 탄생했다.
브리티시 밀러레인사의 왁스 캔버스 어퍼를 사용했고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새겨진 레더 소재의 랜드 디테일, 힐과 텅의 풀 루프 또한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레더척테일러 앵클 패치, 팝한 만다린 컬러의 레이스 팁과 톱 아일렛이 특징이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척 잭퍼셀’은 잭퍼셀의 시그니처인 스마일 토 디자인에 코팅 처리된 브리티시 밀러레인사의 왁스 캔버스 어퍼가 적용됐다.
척 70과 마찬가지로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새겨진 레더 소재의 랜드 디테일, 양각으로새겨진 힐과 텅의 풀 루프 등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토드 스나이더는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어패럴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 프레피 문화를 오늘날의 스트릿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컨버스 X 토드스나이더 ‘벨루아 PO 크루넥’과 ‘럭비 셔츠’는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스타일로 벨루어 소재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카디건, 바시티 재킷, 트렌치코트, 헬멧백 등 다양한 어패럴과 액세서리는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잭퍼셀에 대한 오마주로, 빈티지스타일과 현대적인 기술이 한 데 어우러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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