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19 |
신화 앤디, 41살 드디어 장가간다..예비신부는 9세 연하 아나운서
그룹 신화의 막내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 41)가 9세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앤디는 "2022년은 제가 신화로서 우리 신화창조를 만난지 24년이 되는 해다.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앤디의 예비 아내는 9세 연하 아나운서로 아직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앤디에 앞서 리더 에릭이 가장 먼저, 띠동갑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2017년 7월 결혼했다. 이어 전진이 2020년 9월 3살 연하의 승무원 류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리고 앤디가 그룹에서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신화 멤버 가운데 절반이 ‘품절남’이 됐다. 현재 미혼 멤버는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이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으쌰으쌰' 'T.O.P'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신화는 24년차 장수돌로 군림하고 있으며 앤디는 솔로 활동을 비롯해 시트콤 '논스톱4'를 비롯한 연기활동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울메이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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