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17 |
‘난임’ 지소연, 새로운 시작! 꾸안꾸 니트 외출룩 “기운이 솟아 났으면”
배우 지소연이 난임 고백 후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지소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시작, 요즘 건강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는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좀 쉬라고 집에 묶어 둘거라는 언니들도 있고 정말 너무 사랑스럽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원래 몸에 좋은 거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젠 막 챙겨 먹고 싶네요. 저는 호랑이 띠인데 요거 먹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 났으면 좋겠어요. 할 일이 많거든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지소연은 볼캡을 쓰고 티셔츠에 니트 카디건을 걸친 심플하면서 편안한 꾸안꾸 외출룩을 선보였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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