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6-08 |
「커스텀멜로우」 서커스와 통하다
4명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문화 흐름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커스텀멜로우」가 6월 1일부터 ‘서커스: 워치마이쇼’ 전시회를 통해 역동적인 문화 예술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서커스: 워치마이쇼’는 고상지(음악감독), 김영진(안무가), 양효주(영화감독), 손형오(코스튬 디렉터/커스텀멜로우 디자인실장) 4명이 찰리 채플린의 영화 ‘서커스’, 샤갈의 그림 ‘서커스’, 프랑스의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사라문의 사진과 필름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방법으로 재해석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6월 6일까지 홍대 ‘the Gallery’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그 첫 번째로 ‘서커스’를 모티브로 예술영화 감독 양효주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또 영화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 사진작가 이쥬, 목진우의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
「커스텀멜로우」는 5월 17일에 커스텀멜로우 H-store에서 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6월 22일, 23일에는 고상지 음악감독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 이 모든 과정을 담은 아트북을 7월 중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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