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11 |
[그 옷 어디꺼] '지헤중' 송혜교, 짙은 멜로 감성의 여운! 니트 베스트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 울&캐시미어 혼방 V넥 니트 베스트 '관심 폭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재회하며 열린 결말을 맺었다.
1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헤중' 최종회는 남겨진 사람은 떠난 사람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갔다.
이들에게 이별은 슬픔, 종지부가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었다. 무엇보다 애틋한 마음으로 돌아섰던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재회해 여운을 더했다.
앞서 하영은과 윤재국은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이별했다. 홀로 파리로 떠나는 윤재국에게 하영은은 벅차게 사랑했고 행복했다고, 이 사랑 덕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의 고백을 마음에 새긴 채 파리로 떠났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하영은과 윤재국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소노’를 두고 퇴사한 하영은은 개인 브랜드를 론칭했다.
파리로 떠난 윤재국 역시 패션 화보를 넘어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개인전까지 열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두사람은 처음 만났던 부산 패션위크에서 다시 재회하며 마주했다.
↑사진 =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6화 방송화면 캡쳐
이날 최종회 방송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V넥 니트 베스트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 '산드로' 로고와 다양한 모양의 포인텔 니팅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간절기부터 레이어드 포인트 윈터룩까지 활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울&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스탠다드핏에 적당한 텐션감을 더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산드로' V넥 니트
↑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산드로' V넥 니트
↑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산드로' V넥 니트
↑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산드로' V넥 니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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