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08 |
'핑클 요정' 성유리, 42세에 엄마 됐다! 결혼 5년 만에 딸 쌍둥이 출산!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2세) 결혼 5년 만에 딸 쌍둥이 엄마가 됐다.
성유리의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가 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산 후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면서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4년 만인 지난해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알려졌다. 출산에 앞서 성유리는 지인들로부터 쌍둥이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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