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6-07 |
「윌리엄스버그」새로운 테이스트 제안!
일상 및 레저 라이프스타일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슈페리어가 오는 F/W에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스버그」로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윌리엄스버그」는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캠핑 및 레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의 감성을 적극 공략, 새로운 테이스트로 아웃도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윌리엄스버그」는 최근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겸한 품평회를 개최하고 향후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윌리엄스버그(WILLAMSBURG)」는 영국에서 왕족을 지칭하는 윌리엄(Williams)와 성과 산의 뜻을 지닌 버그(Burg)의 합성어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를 추구한다.
브랜드 컨셉은 ‘캐나다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Canadian contemporary outdoor life style)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트레킹 라인과 일상 및 레저의 경계가 없는 컨템포러리한 아웃도어 캐주얼을 제안한다.
메인 타겟은 20~30대이며, 서브 타겟은 30~40대이다. 상품은 아웃도어의 본질을 추구하는 마운틴 라인, 일상 및 레저 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캠핑 라인, 그리고 용품 라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윌리엄스버그」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상품은 캠핑 라인(레드 라벨)이다. 전체 상품의 50%를 차지할 캠핑 라인은 컨템포러리, 스타일리시, 빈티지, 콜라보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일상 및 레저 생활에 어울릴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를 제안할 방침이다. 타겟은 20~30대 젊은층을 집중 공략한다.
특히 이 라인에는 ‘스티브J&요니P’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성해 제품의 차별화를 시도할 생각이다. ‘스티브J&요니P’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이미 2012 S/S 뉴욕컬렉션과 서울컬렉션을 통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티브J&요니P’는 서울컬렉션에서 ‘And The Moon came nearer’라는 테마 아래 컬렉션을 진행했으며 그 가운데 ‘퓨처리즘(Futurism)’을 주제로 「윌리엄스버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품은 퀼팅재킷, 바람박이 재킷, 티셔츠, 팩백 등 10가지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윌리엄스버그」가 내세우는 또 다른 대표 상품은 마운틴 라인(오리지널 라벨)이다. 이 상품군은 전체 상품의 35%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며 등산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상품은 기능성과 심플함에 포인트를 두고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액티브한 느낌을 살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윌리엄스버그」는 슈페리어가 직접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슈페-텍스(SUPE-TEX)’를 활용한다. ‘슈페-텍스’는 외부의 작은 물방울은 통과시키지 않지만, 내부에서 땀으로 발생되는 수증기 분자는 통과시키는 투습성 및 방수성을 갖춘 코팅재질의 기능성 소재이다.
가격은 중고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추구할 방침이다.
유통은 올 연말까지 서울 시네시티 부근과 부산 광복동 직영점을 비롯, 백화점, 가두점, 몰 등 15개 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네시티와 광복동 직영점은 1층에 의류 매장, 2층에 「윌리엄스버그」커피숍을 구성해 젊은층과 아웃도어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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