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06 |
장윤주, 설마 파자마 외출룩? “시크하게 소화하는게 숙제”
잠옷 연상되는 스트라이프 패턴 셋업에 가죽 재킷과 스카프 센스있는 외출룩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잠옷처럼 보이는 외출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멋 좀 부리고 다니려구요. 패션은 저에게 일이었어서, 즐기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자연스러운거, 기본을 가장 잘 소화하고, 기본으로도 멋있는 사람이고 싶었어요. 그 생각은 변함 없지만, 올 해는 좀 더 스타일을 노력하고 즐겨보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장윤주는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셋업에 시크하게 가죽 재킷을 걸치고 목에 스카프를 두른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를 한 팬이 "헉, 파자마 스타일 같아요. 그래도 귀엽고 멋있어요"라고 하자 장윤주는 "파자마 같은 걸 시크하게 소화해내는 게 숙제였지요"라고 대답했다.
장윤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 촬영을 마치고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영화 '1승', '시민덕희'에도 출연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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