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1-01 |
손담비♥이규혁, 결혼 임박했나? 반지 받더니 뽀뽀까지...홍현희 "꺄악"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연인인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과의 당당한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커플티를 입고 있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지이수는 "내가 찍어준 사진♥♥♥♥ 평생 행복해요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홍현희는 "꺄악♥", 정아는 "담비야 너무 보기 좋다", 강승현은 "너무 예쁜 사진이야"라고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 이하늬도 "넘 예쁘다 담비야 어쩜"이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달 30일에는 한 고급 식당에서 명품 반지를 받은 모습을 인증하며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블링블링한 반지를 은근히 자랑해 이규혁에게 받은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사람의 당당한 열애 행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데, 아직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지난 12월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재회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림'의 주연으로 나서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이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해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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