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2-29 |
'사극퀸' 이세영, 촬영 대기중 한복에 숏패딩 '준호가 찍어줬나'
배우 이세영이 한복에 숏패딩을 걸친 촬영장룩을 선보였다.
이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세영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한복 위에 패딩 점퍼를 입은 믹스매치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아한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한 드라마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세영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세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왕과 로맨스를 나누는 궁녀라는 캐릭터 특성상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장면이 많은 이세영은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성덕임의 감정선을 완급조절하는 절제미를 자아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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