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2-29 |
'싱글맘' 김나영, 마이큐와 공개 연애...웃음꽃 만발 핑크 패딩룩
핑크 롱패딩에 핑크 털장갑, 파란색 비니의 남다른 감각과 겨울 패션 센스 과시
방송인 김나영이 핑크 패딩룩으로 행복한 웃음과 겨울 외출룩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파는 핑크핑크하게”라는 글과 광고 관련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나영은 폭발한 웃음과 함께 핑크 롱패딩에 핑크 털장갑, 파란색 비니를 쓰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최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나영은 행복한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10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낳았다.
하지만 김나영은 남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되면서 2019년 1월 이혼,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편 김나영(40)과 마이큐(40)는 지난 10월 한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의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했으며 두사람은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에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외모부터 패션까지 스타일리시한 두 사람의 사랑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마이큐는 2007년 1집 '스타일 뮤직 (Style Music)'으로 데뷔, 이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매니아층을 보유한 뮤지션이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 7일 신곡 '이모 (emo)' 발매와 동시에 개인전 '마이큐 : emo'를 개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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