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27 |
[그 옷 어디꺼]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취중고백! 분위기 타는 클래식한 더블 코트룩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 피크드 라펠 클래식한 더블 코트룩 '화제만발'
지현우가 취중고백도 기억 안 난다고 우기며 답답함을 더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취중고백했다.
이영국은 조사라의 약혼 사실이 보도되고 홀로 술을 마시다 귀가하는 중에 박단단과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박단단은 "회장님 술 드셨어요?"라며 물었고, 이영국은 "내가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서 좀 마셨어요. 박 선생 때문에"라며 고백했다.
이영국은 "내 이 가슴속에는 박 선생만 꽉 차 있는데 내가 왜 엉뚱하게 다른 여자랑 약혼을 했는지 그 이유를 너무 알고 싶은데 그 이유를 몰라서 너무 답답해요"라며 털어놨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취중고백에 함께 눈물 흘리며 포옹했고 다음 날 이영국을 찾아가 “회장님께서 어젯밤에 제게 하신 말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요”라고 말했지만 정작 이영국은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보다. 술 마시고 한 말이니까 신경 쓰지 마라. 나는 오늘 조찬모임이 있다. 수고해라”며 취중고백이 기억 안 나는 척 연기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박단단이 이영국과 조사라의 약혼에 얽힌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KBS2 <신사와 아가씨> 28회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가 착용한 클래식한 더블 코트는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HOC)' 제품으로 알려졌다.
어깨 패드와 피크드 라펠 카라 디테일을 강조한 테일러드 코트 제품으로 클래식한 무드의 멋스러운 맵시를 연출한다.
올 겨울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블랙, 멜란지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토일요일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지현우가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사진 = 지현우가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사진 = 지현우가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사진 = 지현우가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사진 = 지현우가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