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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블랙 &레드 체크 홀리데이룩을 선보였다.

손나은이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블랙 니트 풀오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드 체크 스커트를 매치한 홀리데이룩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나은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고스트 닥터'에 출연한다.

'고스트 닥터'는 손나은을 비롯해 비, 김범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빙의로 인해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손나은은 극 중 병원 곳곳을 뛰어다니는 열정 가득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았다. 오수정은 의학도답지 않게 초자연적인 현상과 판타지를 믿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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