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24 |
이학주, 이젠 대세 배우! 수줍은 남자의 시크한 반전 매력 '포텐'
배우 이학주가 도시적이면서 시크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학주는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명실상무 대세 배우의 위엄을 발산했다.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과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에 이어 JTBC <공작도시>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조직과 보스에 대한 충성으로 가득 찬 인물 ‘정태주’ 역으로 활약한 이학주는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OTT 콘텐츠의 흥행주역으로 거듭났다.
진중하지만 코믹함이 결합된 캐릭터 ‘김수진’ 역을 맡아 문체부 내외에서 펼쳐지는 각종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 인물로 전작 ‘마이 네임’에서 보여줬던 ‘정태주’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현재 이학주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보도국 기자 ‘한동민’ 역을 맡아 욕망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물들과 상반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공고히 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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