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2-24 |
디디에 두보, 중국 난징시 연간 매출 1위 더지광장에 매장 오픈
중국 전체 매출 2위 구매 파워 상권…쇼메, 불가리, 반클리프&아펠과 경쟁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중국의 핵심 상권인 난징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팬덤 강화에 나섰다.
디디에 두보는 현재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상권에 입점 돼 있으며, 지난 18일 중국 대형 쇼핑몰 ‘더지광장’에 매장을 추가로 런칭했다.
더지광장은 중화제일상권으로 불리는 쇼핑 핵심지 난징 신지에코우에 있으며, 난징시 연간 매출 1위, 중국 전체 매출 2위로 구매력 높은 큰손 고객들이 중심인 곳이다.
디디에 두보는 A동에 위치하며 같은 동에 쇼메, 불가리, 반클리프&아펠 등 하이주얼리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국내 최초 주얼리 브랜드로 입점한 디디에 두보는 중국 중심 상권에서 K-주얼리 브랜드의 위상을 높인다는 각오다.
한편, 디디에 두보는 올해 해외 사이트를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브랜드 보호 플랫폼 마크비전과의 협업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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