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23 |
[그 옷 어디꺼] '신사와 아가씨' 윤진이, 직진 사랑! 화제의 러블리 코트룩 어디꺼?
로맨틱 페미닌 '샤틴' 탈부착 폭스 퍼 트리밍 포인트 스타일리시한 코트룩 인기
윤진이가 안우연과 결혼하기 위해 제 몫의 지분까지 포기하고 직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6회에서는 사라(박하나)는 영국(지현우)가 눈오는 날 남산에 올라가서 감기에 걸리고 세련(윤진이)는 대범(안우진)의 집에서 살겠다고 짐을 싸들고 쳐들어 왔다.
이날 박대범 가족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들이닥친 이세련은 "저도 밥 좀 주세요"라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에 황당해 하는 차연실(오현경 분)에게 이세련은 "진짜 맛있어요"라며 넉살 좋게 굴었고 차연실은 "매일 고급 음식만 먹고 산 아가씨가 이런 게 맛있을리 없다. 거짓말 말아라"라고 매몰차게 굴었다.
이어 이세련은 박대범의 방으로 쫓아 들어가 "나 여기서 살 거다. 내가 왜 못사나. 나는 대범 씨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살 수 있다"라며 "내가 대범 씨 환경에 맞추겠다. 대봉씨가 먹는 거 나도 먹을거고 대범 씨가 눕는 곳에 나도 누울 거다. 그니까 나 내쫓지만 마라"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박대범은 "그만하고 가라. 우리 서로 아닌 거 너도 알잖아"라고 거절했다. 이세련은 "나 못 간다. 안 간다. 나 내보내고 싶으면 대범씨도 같이 가"라고 고집을 부렸다.
↑사진 = KBS2 <신사와 아가씨> 26회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가 착용한 코트는 로맨틱 페미닌 브랜드 '샤틴(SATIN)'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블 여밈의 테일러드 카라와 코쿤 실루엣을 연출하며 여성스러운 듯 스타일리시한 코트룩으로 나나가 착용해 올 겨울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제천 양 끝단에 풍성한 폭스 트리밍을 더해 머플러, 또는 벨티드 스타일링으로 엣지를 더한다.
뒷쪽 네크라인에 여밈 단추가 있어 타이로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토일요일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사진 = 윤진이 인스타그램
↑사진 = 윤진이 인스타그램
↑사진 = 윤진이,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사진 = 윤진이,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사진 = 윤진이,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사진 = 윤진이, 나나가 착용한 '샤틴' 코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