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22 |
[그 옷 어디꺼] ‘그해 우리는’ 최우식, 여심 흔드는 후드 집업 카디건 어디꺼?
이태리 남성 캐주얼 '일레븐티' 트렌디한 투웨이 지퍼 포인트 후드 집업 카디건 '관심폭발'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6회는 전국 4.0%(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국연수(김다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꿈결 같은 지난밤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진 최웅이 국연수의 집 앞을 찾아왔다. 재회의 후폭풍처럼 몰아닥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감정 동기화를 불러일으켰다.
최웅과 국연수는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애틋한 감정을 토로했다. 최웅은 어떻게 지냈는지, 힘들지는 않았는지 뒤늦은 안부를 물었으며 국연수는 울컥 차오르는 눈물을 참았다. 그 위로 더해진 "우리가 헤어진 건 다 내 오만이었어.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내 오만"이라는 국연수의 내레이션은 그의 후회를 짐작게 했다.
↑사진 = SBS '그 해 우리는' 6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이 착용한 니트 후드 집업 카디건은 이태리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 제품으로 알려졌다.
알파카와 결합된 캐시미어 소재의 후드 카디건으로 트렌디한 컬러 배색과 투웨이 지퍼가 디자인 포인트로 매력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하거나 겨울시즌 코트 및 패딩과 함께 이너웨어로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일레븐티'는 각 영역별 최고의 장인과 함께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원단, 까리아지(Cariaggi)의 원사 등 프리미엄 소재와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퀄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최우식이 착용한 '일레븐티' 후드 카디건
↑사진 = 최우식이 착용한 '일레븐티' 후드 카디건
↑사진 = 최우식이 착용한 '일레븐티' 후드 카디건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