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22 |
‘연모’ 박은빈, 러블리 왕에서 장꾸미 숙녀로! 또 다른 매력의 레이디룩
데님 팬츠와 니트, 셔츠와 시스루 재킷 등 캐주얼한 스타일로 청초한 매력 발산
최근 종영한 사극 드라마 ‘연모’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은빈이 러블리한 왕에서 청초하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숙녀로 변신했다.
박은빈은 남성지 에스콰이어과 함께 한 ‘박은빈의 다른 얼굴들’ 화보에서 청초하면서도 단단하고, 또 한편으로는 ‘장꾸미’까지 감도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은빈은 데님 팬츠와 니트, 도트 셔츠와 시스루 재킷, 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착장 속에 실제로 휴일을 보내는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연출한 또 다른 매력의 레이디룩을 연출했다.
활짝 웃는 표정, 멍한 표정, 진지한 표정, 장난끼 넘치는 표정까지 각 의상과 상황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자신 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박은빈은 드라마 ‘연모’에 대해 “그간 해보지 못한 걸 원 없이 해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왕을 연기하는 건 꿈조차 품어보지 못한 일이었는데, 대본을 읽는 순간부터 아주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궁중 로맨스 사극 ‘연모’는 최고시청률 12%를 넘기고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작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 속에 지난 주 종영했다.
박은빈은 영화 ‘마녀2’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에 돌입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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