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1-12-19 |
[리뷰] 펑크 프레피룩, 디올 2022 프리-폴(Pre-Fall)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디올이 2022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의 저항에 맞서 싸운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캐서린에게 경의를 표했다.
프랑스 럭셔리 디올(Dior)이 2022 프리-폴(Pre-Fall)컬렉션을 공개했다.
프리-폴(Pre-Fall)컬렉션은 디자이너들이 봄/여름 패션위크와 가을/겨울패션위크 사이에 발표하는 간절기 컬렉션으로 가을 패션의 예고편이다.
디올 여성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이번 프리-폴 컬렉션에서 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의 저항에 맞서 싸운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캐서린에게 경의를 표했다.
펑크 및 격자 무늬 타탄, 블랙 바이커 재킷, 퀼트 조끼, 청키 부츠 등으로 무정부주의적인 다양한 가십걸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75년의 역사를 지닌 디올 하우스의 여성다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업데이트했다.
또 플로럴 프린트부터 핑크까지 다양한 코드를 기반으로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스포츠웨어 요소를 추가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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