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2-17 |
에이블리, 셀러 경연 예능 ‘탑셀러’ 누적 조회 500만 매출 20배 성장
총 상금 5억원 8팀 셀러 대결 최종 우승은 디자이너 브랜드 ‘레터프롬문’ 차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tvN D와 패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셀러 경연 예능 프로그램 ‘탑셀러(TOP SELLER)’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탑셀러’는 에이블리가 셀러 상생 차원에서 셀러들의 직접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제작한 패션 셀러 서바이벌 콘텐츠다.
패션 업계 최초로 총 5억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8팀의 셀러가 서로 대결하는 경연 예능으로 의상 선정, 스타일링, 모델 피팅 및 촬영, 판매가 책정, 상세페이지 구성, 마켓 업로드까지 셀러가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직접 보여주어 업계에 이목을 끌었다.
MC 주우재와 스테파니리, 민주킴, 김지혜 심사위원 3인까지 패션에 일가견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예리한 평가와 재치있는 진행이 매 회 화제를 모았다.
기존에 없던 신개념 패션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고 동기간 채널 내 기타 디지털 영상 대비 3배 이상의 조회수로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에이블리 탑셀러 최종 우승팀은 디자이너 브랜드 ‘레터프롬문’이 차지했다. 2등은 디자이너 브랜드 비에이블투, 3등은 쇼핑몰 커먼유니크가 뒤를 이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3억원의 마케팅 비용,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천만원의 마케팅 비용이 주어질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탑셀러 출연 디자이너 브랜드인 문수권세컨, 비에이블투, 레터프롬문, 제로스트릿과 쇼핑몰의 클로젯미, 커먼유니크, 개인 마켓의 카일라, 유이너프 등 8팀 참가자의 개별 기획전 및 프로모션 운영, SNS 바이럴 콘텐츠 제작 등 적극적인 서포트로 셀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탑셀러' 방송 시작 이래로 참여 마켓의 11월 매출은 전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며 최대 20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마켓 인지도와 호감도도 급상승했다. 매회 방송 직후 포털 검색량이 늘어나고 에이블리 앱 내 마켓 선호도를 뜻하는 즐겨찾기수가 급증해 인기를 입증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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