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16 |
[그 옷 어디꺼] '주간돌' 온앤오프 효진, 뭉클한 무대 Y2K 야구 점퍼 어디꺼?
아메리칸 캐주얼 'UCLA' 뉴트로 스타일 야구점퍼로 연출한 레트로 프레피룩
그룹 온앤오프가 입대를 앞두고 뭉클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MBC M,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미니 앨범 6집으로 컴백한 온앤오프(ONF)가 출연해 역대급 랜덤플레이 댄스와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막내 유를 제외한 전 멤버가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멤버들이 동반 입대를 결정하게 이유에 대해 메인 보컬 효진은 “팬분들에게 빨리 완전체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결정했다”라며 “6명이 모여있을 때가 가장 빛나는 모습이기 때문에 다 같이 모여서 입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온앤오프를 위해 신설된 코너 ‘랜덤 ON&OFF 플레이’에서는 랜덤플레이 댄스 최초로 무음 구간이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온앤오프는 ‘다 되는 그룹’ 타이틀 답게 무반주에도 깔끔한 칼군무와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메인 보컬 효진이 흔들리지 않는 고음으로 찐 라이브를 인증하며 박수를 자아냈다.
↑사진 = MBC M, 주간 아이돌 541회 방송 캡쳐
이날 그룹 ‘온앤오프’ 메인 보컬효진이 착용한 와펜 패치 버시티 재킷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 'UCLA' 제품으로 알려졌다.
레트로 무드의 야구 점퍼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Y2K 스타일의 버시티 재킷으로 폴리우레탄 100%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이 뛰어나고 여유있는 컨버터블 핏으로 젊은층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UCLA'는 100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 공립대학이자 세계적인 명문 대학 UCLA의 로고를 사용하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오리지널 심볼로 곰 캐릭터인 ‘브루인스’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들어 뮤지션 원슈타인을 모델로 발탁한 「UCLA」는 80년대 스트리트 레트로 무드에 프레피와 스포츠를 각각 결합한 뉴 레트로 캐주얼룩을 제안하며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아메리칸 캐주얼 'UCLA' 광고 모델, 원슈타인
↑사진 = 러블리즈 미주 인스타그램
↑사진 = 온앤오프 효진, 러블리주 미주, 원슈타인이 착용한 'UCLA' 버시티 재킷
↑사진 = 온앤오프 효진, 러블리주 미주, 원슈타인이 착용한 'UCLA' 버시티 재킷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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