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15 |
수지, 청순 여신 그 자체! 따라 입고 싶은 낭만적인 크루즈 컬렉션
배우 수지가 우아한 감성의 낭만적인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 화보에서 수지는 디올의 여성복 크리에에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가 디렉팅한 고전적인 그리스의 모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2022 크루즈 컬렉션을 완벽 소화했다.
화보 속 수지는 고대 문명의 찬란함, 올림픽으로 대표되는 스포티즘, 전통적인 프린트와 자수를 바탕으로 동시대적 여성상을 보여주는 한편, 시그니처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디올만의 우아함을 드러낸다.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에 캐주얼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고급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린 ‘레이디 디-라이트 (Lady D-Lite)‘ 백으로 스타일 엣지를 더했다.
동적인 나일론 소재 드레스에, 점성술에 매료되었던 크리스챤 디올을 기억하며 모티브를 담아낸 스퀘어 실크 스카프로 헤어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외에도 포근한 시어링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앳된 소녀같은 낭만적인 로맨틱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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