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12 |
'이규혁과 열애중' 손담비, 추워도 좋아! 달달 데이트룩 '비니와 숏패딩'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오후 손담비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sun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쌀쌀한 날씨에 스웻 팬츠와 숏패딩을 매치한 일상룩으로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애교 넘치는 표정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비니와 블루 컬러의 양말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최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공개 열애를 밝힌 손담비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의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
남양주 별내는 이규혁의 건물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별내는 이규혁의 건물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규혁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 중이며 이곳에서 스케이트 꿈나무를 키우는 규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팬들은 "손담비가 별내에 왔다" "이규혁 만나러 왔나요" "언니 또 스케이트 탔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방송 SBS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손담비는 MBC ‘나 혼자 산다’와 iHQ ‘언니가 쏜다’에 출연 중이다.
이규혁의 집안은 부모와 동생까지 가족 모두가 빙상 국가대표로 뛴 빙상 명문가로 그의 아버지 이익환씨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어머니 이인숙씨도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현재는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규혁의 동생 이규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피겨 코치로 일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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