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1-12-11

함영준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와 핫플 데이트룩 '선친이 입었던 옷'

뜨게질 목도리에 선친이 입었던 체크 재킷 수선후 착용...소탈한 일상룩 '화제'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아버지 오뚜기 그룹 함영준 회장(62)과 함께한 핫플 데이트 인증샷을 남겼다. 


함연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핫플 LCDC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초록색 목도리에 클래식한 체크 재킷으로 연출한 소탈한 모습으로 서울 성수동의 공간 플랫폼을 방문해 물건을 고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대해 함연지는 "옷을 참 멋스럽게 입으신 거 같아서 여쭤보니 고모가 떠주신 목도리에, 할아버지가 입으시던 재킷을 몸에 맞춰 수선하셨다고 하시더라"라며 "근데 참 예쁘시죠?"라는 글을 게제했다. 


오뚜기 창립자인 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입었던 체크 재킷을 물려받은 함영준 회장이 리폼해서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연지는 녹색 스웨터에 하얀색 치마를 매치한 로맨틱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함회장은 지난 11월에는 딸 함연지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콘서트를 관람, '스우파'의 열혈 팬임을 알렸으며 딸의 유튜브에 직접 출연해 '스우파' 댄서들 중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를 '최애' 댄서로 꼽았다. "스무살 때부터 춘 춤 영상을 봤는데 반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도 '입덕' 포인트"라며 소탈한 인간적 면모를 보였다.


함회장은 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자주 출연해 딸과의 여행, 사위와의 대화 등다정하고 유쾌한 부녀지간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며 지난 2017년에는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현재 뮤지컬 배우, 유투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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