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2-09 |
NFL, MZ세대 공략 성공 전년비 매출 230% 성장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롯데 수원점 11월 매출 1억 달성 등 강세 지속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월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매장이 나오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수 오프라인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11월 월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엔에프엘(NFL)은 트렌드 감성에 맞춘 오버 핏부터 스탠더드 핏까지 주 고객층인 MZ 세대의 니즈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이며 올해 1~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리버서블 아이템을 강화하고 비건 퍼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트렌드 이슈에 발맞춰 나가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베스트 셀러인 피그먼트 및 다잉 소재의 라인을 선보이며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도 성장에 한몫 했다.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컬러로 올해 S/S 시즌부터 인기가 많았던 피그먼트 시리즈는 F/W 시즌까지 3차 리오더가 진행됐다.
엔에프엘(NFL)은 내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팀 그래픽 시리즈 라인을 확대하고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스팟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룩을 기반으로 한 스트릿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콘텐츠 및 소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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