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2-06 |
머스트잇, 온라인 명품 직접 보고 구매 쇼룸형 오프라인 매장 오픈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메종마르지엘라 등 50개 브랜드 600여개 상품 최대 50% 할인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서울 압구정에 쇼룸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 쇼룸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해당 쇼룸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한 압구정 머스트잇 신사옥 건물 1층에 위치했으며, 규모는 182㎡(약 60평)에 이른다.
명품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만큼 온라인 쇼핑 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없는 한계가 더 크게 느껴지는 품목이다.
이에 머스트잇은 합리적인 가격에 개성 있는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자사 온라인몰의 강점과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강점을 더해 이번 쇼룸을 선보이게 됐다.
머스트잇은 이번 쇼룸을 통해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메종마르지엘라, 아미, 메종키츠네, 스톤아일랜드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약 50개 브랜드의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6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해당 상품들을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격인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머스트잇 쇼룸은 명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컨템포러리존'과 명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부티크를 재현해둔 듯한 '럭스존'으로 나뉘며, 각 공간은 컨셉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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