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05 |
'오뚜기 3세' 함연지 "12월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유" 셀레는 홀리데이룩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12월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2월을 맞아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와 모임들이 연이어 있는 만큼 옷차림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함연지는 포근한 감성의 클래식한 체크 코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강렬한 하의실종 레드 니트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게시하며 홀리데이 시즌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3일 오후 함연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용산에서 일 보고 산책 오랜만에 바깥에서 한적한 시간~!”라는 멘트와 함께 체크 코트 사진을 게시한데 이어 4일에는 "12월이 되면 가슴이 두근 두근 뛰어유. 아빠가 나이들수록 그런 느낌이 줄어든다고 많이 느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니깐 저는 빨강초록을 더욱 신나게 입고 12월을 만끽 예정! "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 니트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하의실종 레드 니트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블랙 싸이-하이 부츠와 블랙 크로스백으로 스타일 엣지를 더했다.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어드벤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한국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역에 캐스팅,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를 맡는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함연지의 평소 인간비타민 같은 밝고 유쾌한 매력이 주인공 미라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2017년 결혼했으며, 부부는 현재 tvN STORY '동굴캐슬'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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