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2-04 |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 완치 판정...다시 활동 재개 '더 예뻐졌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가 4일(토)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며 개인활동을 다시 재개했다.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리사는 10일만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한 올블랙룩 사진을 여러장 게시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핑크톤의 헤어스타일에 단추를 풀어헤친 블랙 셔츠와 팬츠로 힙한 Y2K패션을 연출했다.
길쭉한 팔다리의 늘씬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리사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바비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YG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청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사는 지난 9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라리사'의 타이틀곡 '라리사'와 '머니'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솔로 각종 신기록을 썼다.
앞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대외 활동을 최소화해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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