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30 |
프로스펙스, 꾸안꾸 출근룩 위한 조거 스니커즈 에어스카이 출시
80년대 클래식 러닝화에서 영감 볼륨감 있는 아웃솔 디자인 총 4개 컬러 구성
정장에 구두 신던 출근룩이 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인들의 재택 근무가 길었던 만큼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원마일웨어가 큰 인기를 끌던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며 편안한 출근룩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은 밴딩 팬츠를 찾거나,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등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연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80년대 클래식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으로 출근 복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오리지널 라인의 조거 스니커즈 ‘에어스카이’를 선보였다.
에어스카이는 총 4개 컬러 구성으로, 볼륨감 있는 아웃솔 디자인으로 영한 느낌을 내면서도 스니커즈의 깔끔한 느낌을 유지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신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에어스카이 블랙과 화이트 제품은 갑피에 인조가족(신세틱)을 적용해 깔끔함이 돋보여 캐주얼한 출근룩에 활용하기 좋다.
옐로우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고무 밑창과 대비되며 경쾌한 느낌을 더했고, 그린 제품은 갑피에 5가지 색상을 조합해 빈티지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신기 좋다.
하늘을 걷는 듯한 가벼움이 떠오르는 제품명에 걸맞게 무게가 250g(240mm 기준)으로, 마치 마라톤화 같은 경량성도 특징이다.
쿠셔닝을 강화한 파이론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발이 편안하다.
또한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D링과 발등에 닿는 부위(베라)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개개인의 상이한 발등 모양에도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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