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5-09 |
한국패션협회, 서울시와 미니 바잉쇼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1일 동대문 유어스빌딩 5층 아트홀에서 “미니 바잉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 동대문상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 상권의 경기 활성화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수주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상품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쇼로 진행된다.
이번 미니 바잉쇼는 총 30개사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통역비 20만원만이다. 참가 자격은 서울 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패션협회는 바잉쇼를 통해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1 매칭을 통한 실질적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해외수출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동대문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받게 된다.
패션협회는 “미니 바잉쇼는 기획력과 브랜드 능력이 있는 중소패션업체의 발굴과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를 위한 마케팅 창구 역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nami.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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