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26 |
디올 2022 크루즈 컬렉션 신세계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022 디올 크루즈 쇼가 열렸던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했다.
아이보리 베이스에 골드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과 느리게 반짝이는 조명 효과는 홀리데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효과를
자아낸다.
디올의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은 1951년 그리스 파르테논을 배경으로 사진 속에 담아낸 무슈 디올의 1951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의상인 페플로스 (peplos)에 깃든 편안하고 클래식한 여성성을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형태로 재해석하여 컬렉션의 핵심 의상으로 완성했다.
그리스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념한 화이트 컬러의 수트와 오버사이즈 하운즈투스, 까나쥬 모티브 등의 시그니처 포인트가 특징이다.
디올 2022 크루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 강남점은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세계 대구점은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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