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25 |
웰메이드, 뗄까? 붙일까? 실용성 높인 디테처블 아우터 시리즈 전개
탈부착 기능 더한 폭스퍼 사파리 다운, 재킷 변형 다운 사파리 등 디테처블 스타일 제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다운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내피 탈부착 기능으로 활용성을 높인 ‘디테처블(detachable)’ 스타일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웰메이드의 2021 F/W 아우터 시리즈 특징은 탈부착이 가능한 바람막이 내피가 포함된 다운 재킷으로, 실내 공간에서는 내피를 분리해 가볍게 걸치고 야외에서는 내피를 부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메인 타깃인 중년 남성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아우터를 입고 운전을 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을 적용했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80대 20 비율로 채워 보온성을 끌어올렸다.
웰메이드 2021 F/W 시즌 캠페인 영상 ‘영웅의 본색’ 속 임영웅이 착용해 인기몰이 중인 남성 폭스퍼 사파리 다운은 바람막이 내피와 후드 모두 착탈이 가능한 제품이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코트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에 안감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보온성까지 살렸다. 허리 스트링을 조이면 부피감이 줄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폭스 퍼(Fur)가 가미된 후드는 겨울철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까지 도와준다. 색상은 뉴트럴 그레이, 차콜 그레이로 구성됐다.
캠페인 영상 속 임영웅이 착용한 양털 바람막이 착탈 코트도 디테처블 스타일로, 양털 에리 바람막이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부드러운 표면 촉감의 피치 가공 소재를 적용했으며, 목 부분의 양털 패치로 포인트를 줘 머플러를 두른 것 같은 보온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트렌디한 다크 그린 컬러로 임영웅처럼 니트웨어,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착탈이 가능한 니트에리 바람막이가 부착되어 있는 재킷변형 다운사파리는 겨울철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출근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우터다.
충전재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사용해 찬 바람을 막아줘 포근함을 배가시켜준다. 블랙, 베이지 2가지 컬러로 출시돼 무채색 위주의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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