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24 |
한섬, 성수동에 '시스템' 첫 팝업 스토어 '시스템 윈터 홈' 개장
시스템의 윈터 컬렉션 ATC 라인...니트, 패딩, 맨투맨, 레깅스 등 34가지 아이템 구성
한섬(대표 김민덕)이 2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시스템 윈터 홈(SYSTEM WINTER HOME)'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스템 2021년 겨울 컬렉션인 ACT 라인과 함께 예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엔 미디어 파사드 아티스트인 이석 작가와 3D 그래픽 아티스트 김희수 작가가 참여했다.
팝업 스토어 내부는 ATC 라인 패딩 아이템을 연상시키는 추상적인 이글루 모습을 감각적인 그래픽 영상과 어우러지게 하여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을 겨냥한 2021 윈터 컬렉션과 함께 선보이는 ATC라인은 투마일웨어로 제격인 34개 모델의 겨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인 니트부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패딩과 맨투맨, 레깅스까지 트렌디함과 일상의 활동성을 모두 만족하는 윈터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의 윈터 컬렉션 ATC 라인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11월 24일부터 전국 70여 개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