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9 |
'오뚜기 3세' 함연지, "요즘 뭐가 예뿐가?" 스타일리시한 서촌 나들이룩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서촌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함연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언니랑 서촌 나들이 요즘 뭐가 예뿐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블랙 진에 카키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으로 서촌의 한 가게에서 소품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옐로 숄더백 포인트가 눈에 뛰며 스타일 엣지를 더한다.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어드벤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한국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역에 캐스팅,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를 맡는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함연지의 평소 인간비타민 같은 밝고 유쾌한 매력이 주인공 미라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2017년 결혼했으며, 부부는 현재 tvN STORY '동굴캐슬'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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