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9 |
[그 옷 어디꺼] '꼬꼬무' 장도연, 배색 디테일 플리츠 니트 원피스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배색 디테일 및 버튼 장식 플리츠 니트 원피스룩 '관심 폭발'
지난 1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5회는 낮에는 청년사업가 밤에는 독립운동가, 동대문 홍길동 김상옥의 의거가 뭉클한 감동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1 vs 1000의 사나이 : 신출귀몰 경성 피스톨' 편에서 장트리오(장도연,장성규,장현성)는 ‘경성 홍길동’으로 불렸던 독립운동가 김상옥 열사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야기를 전했다.
김상옥은 1919년 3.1독립만세를 외치던 소녀를 무자비하게 검으로 찌르려던 일본 순사를 보고 독립운동을 결심한다.
김상옥은 1923년 일본인들의 잔인한 고문으로 악명 높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고 경성을 뒤집어 놓은 큰 소란에 일본은 그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라!!!” 경성 시내 모든 경찰서에 초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일본 경찰들은 얼마 안 가서 용의자를 특정했다. 그들이 지목한 용의자는 바로 3년 전 조선총독부 총독 저격을 시도했던 ‘김상옥’이었다.
↑사진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3> 5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이 착용한 화이트 플리츠 원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네크라인과 앞 여밈에 걸친 배색 디테일 및 버튼 장식이 시선을 끄는 사랑스러운 무드의 니트 원피스로 입체감 있는 풍성한 플리츠 실루엣이 여성미를 극대화시키는 제품이다. 소맷단 리브 조직 디테일이 엣지있어 보인다.
한편 6회에 ‘악인열전: 우범곤 총기난사사건’ 을 예고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11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장도연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장도연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장도연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