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5-09 |
「비비안」‘프리볼륨’ 브라 인기
2011년 신제품 대비 판매량 51% 증가
남영비비안의「비비안」이 남성 모델인 소지섭을 앞세워 올 봄 선보인 ‘프리볼륨’ 브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볼륨’ 브라는 남성모델인 소지섭 이름을 따서 일명 ‘소지섭 브라’로 불리고 있다. 2월 출시된 프리볼륨 브라는 4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선보였던 신제품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51% 정도 신장됐다. 여성 모델을 기용했을 때보다 판매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
‘프리볼륨’ 브라는 와이어를 컵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올려둬 압박감이 적게 느껴지도록 기능적인 면도 개선했다.
「비비안」상품기획팀 김정훈 차장은 “지난 봄에 선보였던 제품과 올 봄의 신상품이 동일제품이 아니라서 절대적 비교는 어렵지만, 제품 기능면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프리볼륨’ 브라는 현장 담당 매장 매니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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