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8 |
'재벌 2세와 파경' 최정윤, 6살 딸 생일...외할머니의 손녀 생일상 '감동'
배우 최정윤(44)이 딸의 6살 생일을 축하했다.
최정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나의 축복. 내 사랑. 사랑하는 지우야. 엄마 딸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해~~~6살 생일. 올해도 외할머니의 생일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정윤 모녀가 갖가지 진수성찬이 차려진 생일상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녀를 위해 한 상 가득 생일상을 차린 외할머니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진다.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본명 윤충근, 40)과 결혼한 최정윤은 올해 44세이며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윤은 최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이혼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아무것도 결정된 내용도 없다"며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것은 나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12월 중 방송 예정인 SBS예능프로그갤램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정윤은 얼마전 이혼 진행 기사 후의 심경과 근황도 솔직하게 밝힌다.
최정윤은 1996년 SBS의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그 놈 목소리' '라디오스타' '서클' '폰' '아버지' '물고기자리'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