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1-17 |
소녀시대 효연, 여전히 소녀같네! 상큼 발랄 타이다이 프레피룩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타이다이 프레피룩으로 깜찍한 미모를 빛냈다.
효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셩(수영)언니 팬미팅 게스트 #여신셩 만났 #소원"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의 팬미팅을 응원하는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수영의 팬미팅 현수막 앞에서 유니크한 타이다이 프린트 티셔츠와 투톤의 플리츠 미니 스커트로 연출한 10대같은 프레피룩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4색 줄무늬가 눈에 띄는 블랙 부츠로 엣지를 더했다.
타이다이(Tie-Dye)는 옷을 접고 고무줄로 묶은 뒤 원단을 염료에 담그거나 염료를 뿌려 불규칙하고 기하학적인 무늬를 완성하는 염색 기법으로 60년대 미국의 히피들이 즐겨 입었으며 홀치기 염색으로도 불린다.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 13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3년 만의 단독 팬미팅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영이 좋아하는 노래·춤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각종 퀴즈,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으로 기획된 팬미팅에 효연은 특별 게스트로 방문해 14년 절친의 팬미팅을 축하했다.
한편 효연은 지난 8월 싱글 '세컨드(Second)'를 발매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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