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7 |
[그 옷 어디꺼] 김태희·소이현, 둘다 같은옷! 얼죽코 셀럽들이 꽃힌 카멜 코트 어디꺼?
올리비아로렌, 핸드메이드 숄카라 코트와 테일러드카라 더블코트 등 판매 300% 급증
바야흐로 코트의 계절이다. 기온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일명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를 사수하는 이들 덕분에 멋스러운 롱코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패션기업 세정(대표 이훈규)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겨울 아우터 판매량이 상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태희와 소이현, 이현이 등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같은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카멜 코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달 브랜드 뮤즈 김태희와 함께 2021 겨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김태희는 뉴트럴 컬러의 코트, 숏 패딩 등 브랜드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김태희만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태희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2021 겨울 코트
그 중에서도 ‘코트 맛집’ 올리비아로렌의 두 가지 스타일의 롱 코트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카멜 컬러의 롱 코트인 핸드메이드 숄카라 코트가 독보적인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2일 방영된 KBS2 드라마 빨강구두 81회에서 소이현이 착용한 코트로 숄카라 부분의 브로치와 허리 벨트가 포인트인 제품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니트나 카디건 위에 툭 걸쳐주면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81회 방송 캡쳐
특히, 해당 제품은 패션모델 이현이가 입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속 올리비아로렌 코트를 착용한 모습이 SNS 상에 공개되자마자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으며, 하루 만에 약 300% 판매량이 급증했다.
베이직한 H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테일러드카라 더블코트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한 KBS2 드라마 빨강구두 80회에서 소이현이 입고 나온 코트로 베이직한 H라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무드의 테일러드 카라가 포인트며, 입었을 때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80회 방송 캡쳐
이에 올리비아로렌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김태희, 소이현 등 셀럽이 입은 코트 기획전 ‘셀럽 기획전’을 진행해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올리비아로렌 코트와 셀럽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며, “올리비아로렌의 고퀄리티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이현이 인스타그램(@lee.hyunyi)
↑사진 = 이현이 인스타그램(@lee.hyunyi)
↑사진 = 김태희, 소이현, 이현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숄카라 코트
↑사진 = 김태희, 소이현, 이현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숄카라 코트
↑사진 = 김태희, 소이현, 이현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숄카라 코트
↑사진 = 소이현이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더블 코트
↑사진 = 소이현이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더블 코트
↑사진 = 소이현이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더블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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