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1 |
[그 옷 어디꺼] '멜랑꼴리아' 임수정, 낭만을 입었네! 로맨틱한 블라우스 어디꺼?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 잔잔한 프린팅 핀턱 블라우스 '화제 만발'
임수정이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의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 역으로 돌아왔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10일 첫 방송된 1회에서는 우연에서 운명으로 이어지는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만남과 운명 같은 재회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폭 빠져들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수학의 신선한 활용과 새로운 매력이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재미를 배가했다.
먼저 아성고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 인계되는 교사 지윤수의 모습이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좋은 선생이었지만 한 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 특별한 감정들을 감추지 못했다’는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의 진술 위로 학생 백승유의 사진이 겹쳐지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피워냈다.
여기에 계절의 청량감을 오롯이 담은 영상미와 감성, 음악까지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며 임수정은 낭만 교사 캐릭터에 맞게 러플, 플라워 프린트 등 감성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 =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회 방송 캡쳐
이날 극중에서 임수정이 착용한 프린팅 핀턱 블라우스는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졌다.
변형 핀턱 주름과 플리츠 디테일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튜닉 블라우스 제품으로 샌드워싱 가공을 통해 터치가 매우 부드러운 코튼, 아사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쁘렝땅 고유의 개발 프린트 소재를 사용하고 밴드 처리된 소맷단이 자연스러운 볼륨을 형성한다. 러플이나 셔링, 레이스 디테일의 블라우스는 4계절 내내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다.
또 다른 장면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와 착용한 데님 팬츠 역시 '쁘렝땅' 제품으로 허리 뒤 밴드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편하며 가먼트 다잉 워싱으로 멋스러운 컬러가 돋보인다.
고급 수입 브랜드 로요사의 가먼트 다잉 데님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한편 tvN월화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임수정이 착용한 '쁘렝땅' 블라우스
↑사진 = 임수정이 착용한 '쁘렝땅' 블라우스
↑사진 = 임수정이 착용한 '쁘렝땅' 팬츠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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