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10 |
‘세아이 엄마’ 소유진, 팡팡 풍선놀이 집콕룩! “청소는 너네가…”
화사한 꽃무늬의 플로럴 원피스에 아이들과 함께 풍선 놀이…청소는 누가?
‘세아이 엄마’인 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풍선 터트리기로 즐기운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버엔딩... 일어나서 너네가 치운다고 분명히 약속하고 잠든거다! 엄마도 청소 안하고 그냥 잔다. 진짜다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동영상에서 화사한 꽃무늬가 디자인된 플로럴 원피스를 입은 소유진이 바늘로 풍선을 터트리자 풍선 안에 있는 꽃가루 종이가 방안에 휘날렸다.
아이들은 흩날리는 꽃가루 종이를 구경하고 바닥에 떨어진 꽃가루 종이를 만지며 즐거워했다.
그런데, 즐거운 놀이 후 청소는 누구의 몫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엄마가 청소해야 할 것 같아요. 애들은 가만 있고 엄마가 풍선 터뜨렸어요!", "이백번 속으로 외치며 다시 또 치우고 있는 나를 토닥일 때가 떠오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겨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소유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서 해박한 육아 지식과 따스한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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